이두병 대구개별화물협회 전무이사 밝혀

이두병 대구개별화물협회 전무이사(사진)는 시-도개별화물협회와 전국 연합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개별화물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협회에 가입하고,시-도협회가 연합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 하며, 협회는 회원의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연합회는 시-도 협회가 적극 참여 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두병 전무이사는 지난 2~3일 전국개별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가 천안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제2회 개별화물업계 워크숍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시-도협회와 전국연합회의 활성화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개별화물업계 워크숍이 ▲업계의 경영난 타파와 생존 전략 모색과 ▲ 개별화물 업계의 진로와 미래가치 창출에 있으며 ▲또 연합회의 정관에 표시된 설립 목적이 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정부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사업자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무는 그러나 개별화물 업계의 현실은 각 시-도협회 운영에 개별화물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으며, 연합회 구성원인 16개 시-도협회도 단합된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대책으로 ▲개별화물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협회에 가입하고, 시-도 협회가 연합회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야 하고 ▲협회는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연합회는 시-도협회가 적극 참여 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