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회, 전국 협회 임직원 워크숍 개최...   

개별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가 지난 2, 3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시․도협회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업계의 경영난 타파와 생존전략 및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업계의 진로모색을 목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워크숍에서는 화물운송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1대 영세사업자들의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업계의 숙원사업인 공제사업과 물류정보화사업, 공동차고지사업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함으로써 향후 연합회의 사업계획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워크숍에는 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축하메시지가 대독됐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초청강연 등을 비롯해 전문강사 특강 등이 이어졌다.

2일째 행사에서는 박상열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의 국토해양부 추진 정책사업(화물운송실적신고시스템과 공영차고지 국가 재정지원, 물류정보화사업 지원 등)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참석자들은 워크숍 행사를 마친 직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에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