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News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PC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culture life news
관련 업계소식
 
작성자 이두병
작성일 2023-01-12 13:01
ㆍ추천: 0  ㆍ조회: 2027    
Re..'안전운임제 논의' 협의체 발족
화물연대는 “내부 논의해 결정”
화주·운수사·차주·전문가로 구성

국토교통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 개선 등 물류 시장의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오는 20일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화물차 안전운임제에 대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안전운임제 개선만으로는 물류 시장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체적인 물류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협의체 위원장은 하헌구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맡는다. 화주·운수사·차주 등과 한국교통연구원 이태형 물류연구본부장 등 물류 관련 민간 전문가도 협의체에 참여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화물연대만 안전운임제 이해당사자인 건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토부는 화물연대에도 협의체에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화물연대는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내부에서 논의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화물차 안전운임제 개선, 지입제·다단계 등 물류 시장 구조개선,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와 화물차주 처우개선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물류산업은 화주(화물의 주인)가 운송사에 물류를 맡기면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일감을 주는 구조다. 화주와 화물차주 사이 수많은 중간 참여자가 존재하는데 중간 단계에서 차주의 이익을 가져가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방향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주 2~3회 협의체 회의를 가동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물류 시장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르면 1~2개월 내 논의 결과를 도출한다는 목표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물류산업 발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오랜 기간 굳어진 화물 운송시장의 여러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구조가 확립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6 '먹튀' 소굴된 30조 화물운송 플랫폼 이두병 2024-11-18 413
215 지입제 피해 2차 신고기간(2023.12.20~02.20) 운영 교통신문 2023-12-04 1902
214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개인개별화물협회와 안전지도점검 교통신문 2023-10-27 1471
213 대구화물4단체, 자가용 불법 영업행위 근절 위해 대대적 홍보 관리자 2023-06-20 1835
212 공청회에서 제안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교통신문 2023-05-24 1602
211 특정 품목 전용차량 기사도 다치면 산재보상 적용 고용노동부 2023-05-24 1635
210 화물연대도 ‘정상화 방안’ 반대 교통신문 2023-02-09 1649
209 화물업계, 정부 ‘정상화 방안’에 큰 충격 교통신문 2023-02-09 1480
208 Re..화물운송 정상화를 반대하는 지입회사의 반대 논리 [2] 교통신문 2023-02-07 1523
207 60년 넘게 이어진 화물 지입제 손 본다 [2] 교통신문 2023-02-07 2109
206 지입전문 일반화물 운송회사 퇴출시킨다. [2] 교통신문 2023-02-07 2071
205 공청회에서 제안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1] 관리자 2023-01-25 1605
204    Re..정부, 화물운송운임에 강제성 배제하 운송사에 증차 허용? 관리자 2023-01-26 1825
203 안전운임제, 일몰 도래로 폐지 [1] 이두병 2023-01-12 1717
202    Re..'안전운임제 논의' 협의체 발족 이두병 2023-01-12 2027
201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확대 요구 ‘정부 태도변화’ 촉구, ‘내달 총파업’ 선언 [1] 관리자 2021-11-19 2127
200 개인화물사업자단체 ,한시적 복수화, 가닥 正軒 이두병 2021-07-01 2421
199 개별화물연합 협의체 결성···연합회 혁신·발전 추구 교통신문 2020-08-04 4563
198 경기개별화물협회 연합회 탈퇴 ‘논란’ 2라운드 접어들어 관리자 2018-04-13 6282
197 표준운임제 시행 촉구를 위한 ‘乙의 반격’ 이두병 2018-05-09 6438
12345678910,,,11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203 대구광역시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 2층)
Tel:053-765-4411 / Fax:053-765-9982 / 등록번호:502-82-07863 / 개인정보처리방침